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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0년 설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모습 |
이번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 식탁 물가안정과 소비 위축에 따른 생산 농가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30개 업체가 참여해 설 제수용품, 한과, 사과, 배, 단감, 소고기, 돼지고기, 꿀, 젓갈, 쌀 조청, 시금치, 꿀, 고구마, 조미 오징어, 문어, 가자미 등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행사 기간 내 2만 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 사은품으로 부추 1단 증정, △전통 놀이인 투호 던지기·제기차기, △아트풍선 나눠주기(선착순 200명), △추억의 달고나(선착순 120명) 미션 성공 시 복주머니 증정, △포항 쌀로 만든 수제 맥주 시음 행사, △계묘년 대형토끼 포토존, △폴라로이드 무료 촬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성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우수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소비자 물가안정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장터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