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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이장협의회(회장 임웅기)는 4월 19일 오후 2시 남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4월 하반기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기존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정기 이장회의가 있으나, 이날 회의는 특별히 만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실시와 관련해 각 마을 이장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월요일 오후 긴급하게 열렸다. 백신 접종과 관련해 마을별 접종 대상자 인원 선정에 대해 심층 토의가 있었고, 최종적으로 고령자 순으로 인원을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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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웅기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각 마을이장의 백신접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세로 돌아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주민들이 생활 속 개인방역수칙을 준수 할 수 있도록 각 마을 이장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용화 남면장은 “갑작스러운 회의 참석 요청에도 참석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남면의 경우 4월 23일 이후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각 마을 이장님과 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 종식을 이끌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