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행정복지위원회, 기산, 북삼, 약목) |
오용만 의원은 “먹거리산업 중심 주체인 농가에 산지 농산물의 상품화·규격화하는데 필요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유통시설의 기능과 출하와 마케팅 등의 농산물 처리에 대한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곳이다”고 강조하고, “산지에서부터 선별, 포장, 저장, 유통 등 전 과정을 수행하기 위한 유통기구로 농산물의 생산유통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의 수취가격 제고 등을 도모하는 시설로 건립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산지유통시설 건립으로 인한 효율성은 가동률 향상, 농촌지역 개발 및 일자리 창출, 영농 경쟁력 제고 기여도 등 산지유통센터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가치 및 물류 효율 등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다“ 고 필요성에 대한 부분을 발언했다.
이어, ”우리 군은 다품종·소량 생산 지역으로 품목 특성에 맞는 지역농협과 끊임없이 연계하여 거버넌스 구축 마련을 통해 가격경쟁력 상승과 유통비용 절감 등 6차산업과 함께 미래성장 산업으로 유통기반의 거점 마련에 힘써야 한다“ 고 주장했다.
이어서, “전국 유일의 양봉산업특구로 지정받고 생산방식 자체도 남다른 특유의 양봉브랜드로 전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런 특화산업을 키워 하루빨리 산지유통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저온창고, 작업장, 선별장, 출하장, 판매 5단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 기여에 더욱 매진하여 주시길 당부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