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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육연수원, 퇴직예정 교육공무직원 대상 맞춤형 재취업지원 연수 실시 |
대구교육연수원은 지난해 8월 노사발전재단에 기업컨설팅을 실시해 연수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고 교육대상자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수요를 분석하는 등 ‘퇴직예정자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연수를 정비해 맞춤형 연수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2년 이내 퇴직예정자 중 교육을 희망하는 83개 학교(기관) 소속 조리실무원(32명), 당직경비원(22명), 환경미화원(11명), 초등돌봄전담사(9명) 등 총 12개 직종 100명의 교육공무직원이 참여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내 안의 성장 동력과 행복 방향 찾기, 성공의 시너지, 정부지원제도 활용법, 행복한 프로페셔널 재취업 성공 전략,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퇴직 자산점검, 위대한 내일을 위한 진로설계서 작성 등으로 구성하고, 연수생의 주된 관심사를 반영해 퇴직 이후 구직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연수 결과를 반영해 연수생들의 관심을 많이 받은 `재무 환경점검 및 4대 보험 행정처리` 시간을 사례 위주 강의로 전환하고, 강의 몰입도 향상을 위해 `재취업 성공 전략` 시간도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 방법을 실습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김한룡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퇴직을 앞둔 직원들의 인생 후반기 인생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연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연수원은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올해 교육공무직원 집합연수를 대폭 확대(2022년 : 9기, 641명 → 2023년 : 16기, 980명)해 신규 및 퇴직예정자 연수 과정(4기, 500명), 직종별 직무 역량강화 과정(10기, 400명), 에듀힐링 과정(2기, 80명) 등 총 16기 980명에 대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