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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제104주년 3·1절 기념 대형 태극기 만들기 행사 열려 |
아이부터 어른까지 시민 3백여 명이 참가해 대형 태극기에 각자의 소원을 쓰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대형 태극기에 ‘독립운동의 성지 대한민국 안동’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권 시장은 “3.1절의 역사적 의의를 확산하고 민족의 자주정신을 고양할 이번 만세재현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받들고 새로운 안동의 도약을 꿈꾸며 그날의 함성을 함께 외쳐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오는 28일(16:30) 안동시청 전정에 있는 독립운동기념석에서 출발해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까지 행진하는 만세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3.1절 만세재현행사는 광복회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해, 거리행진, 대형태극기 행렬, 만세운동 재현, 기념식, 타종식 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