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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녹색학습원 자연관찰학습관 곤충탐구 체험활동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교육과정 연계 실천중심 환경교육, ▲대구녹색학습원과 함께하는 학교환경교육 지원 강화, ▲맞춤형 지원을 통한 학교환경교육 역량 강화 등 3가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대구 기후변화환경교육을 추진한다.
첫째, 교육과정 연계 실천중심 환경교육을 통한 환경교육 기반 강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환경교육 주제 중심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연간 8차시 이상 환경 수업을 운영하고,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을 ▲환경교육주간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교당 250만 원을 지원하여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를 110교(22년 100교)로 확대 운영하고, 일생생활 속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교당 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탄소중립 시범학교를 13교(22년 9교)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학교의 특성 및 여건을 반영한 ▲1교 1특색 환경실천과제를 운영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당 8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1교 1환경ㆍ지속가능발전교육 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학교환경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둘째, 대구녹색학습원* 중심의 학교환경교육 지원 강화 학생들의 학교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초(1~2, 3~4, 5~6), 중학교, 고등학교 각 1종씩 총 5종의 맞춤형 교재를 개발ㆍ보급하고, 지역사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달성습지생태학습관, 대구수목원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발굴ㆍ운영할 수 있도록 대구녹색학습원에서는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학생위원회를 구성하여 학생 중심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기획ㆍ운영, 토론회 개최, 프로젝트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기관 연계 환경교육 지원 및 자발적 참여를 통한 친환경 생활 실천력 함양에 힘쓴다.
셋째,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학교환경교육 역량을 키우고,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초ㆍ중등 교사 20명으로 ▲학교환경교육 실천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그리고, 교원들의 기후변화환경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초ㆍ기본ㆍ심화 등 단계별 맞춤형 직무연수와 ▲권역별 워크숍을 운영하고, ▲환경교육 우수 학교(20교) 및 교원 대상 표창 수여를 통해 학교환경교육 추진력을 강화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력을 키워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사회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