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님들의 그늘이 되어 조합원님들의 삶을 살피는 농협”으로 변화하기 위해 진솔된 사명감으로 초심을 잃지않고 증진하겠다."는 윤재천 김천농협 제 18대 조합장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21일 오전 김천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 18대 윤재천 조합장 취임식은 여칠경 상임이사, 송영헌 상임감사, 백형근 수석이사, 이감사, 임직원이 참석하여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윤재천 조합장은 김천농업협동조합장으로서 법령과 정관 및 제 규정을 준수하고, 조합원의 권익증대와 조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조합장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함으로 김천농협 조합장의 임무를 시작했다.

이어 임직원들은 취임기념패, 농협 배지 패용, 임원대표, 지사무소장 대표, 직원대표들의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여 새로운 각오로 함께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했다.

윤재천 김천농협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가 김천농협 제 18대 조합장으로 일할 수 있도록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주신 조합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8,500명 조합원, 임직원과 함께 명성에 걸맞은 김천농협의 역사에 또 다른 긍지를 보탤 것입니다. 모든 업무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가고 타성에 젖은 업무형태를 ‘바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경영성과를 이루는 문화’, ‘조합원 편의중심의 협동문화’를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당당하게 이겨내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저는 낮은 자세와 현장에서 답을 찾는 투철한 현장의식으로 일하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조합원을 대표하여 백형근 수석이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 김천농협 제18대 윤재천 조합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조합원의 밟은 미래를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조합장이 되어 김천농협을 널리 알리고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축사를 했다.

이어 이감사, 임직원들은 3행 3무(3행 – 청렴, 소통, 배려 / 3무 – 사고, 갑질, 성희롱) 실천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윤재천 신임 조합장과 기념사진을 통해 더욱 새로운 김천농협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하며 취임식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