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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식목일 맞이 나무나누어주기 |
이번 행사는 내 집과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함께 시가 추진 중인 ‘소백산 명품 단풍나무 숲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식목일 맞이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된다.
이날 시는 명품 단풍나무 숲 조성을 위한 ‘2023~2026년까지 단풍나무 10만 그루 식재’와 ‘시민 1인당 1본 나무 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청단풍, 산철쭉 등 13종 1만 4000여 본을 선착순(1인당 7본 이내)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주댐 준공, 경북안전체험관 영주 유치 및 봄철 산불 발생위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서명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다같이 참여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흡수원 확보와 특히 소백산 명품 단풍나무숲 조성으로 영주의 관광 자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며 미래 세대를 위한 나무식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