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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약국에서 또래 상담을 하는 모습 |
학생들은 ‘마음약국’에 들러 평소 표현하기 어려웠던 자신의 감정이나 고충을 또래 친구와 나누고 공감 받으며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신학기 또래 간 소통을 통해 친밀감과 연대감을 강화하여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
마음약국에 들렀던 정혜원 학생은 “혼자만의 고민을 친구에게 표현하고 위로받을 수 있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것처럼 나도 앞으로 다른 친구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이 되어주는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성희경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또래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음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