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최근 늘어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낮추기 위해 학교 방역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학생·교직원 대상 교육 실태와 자가진단 참여실태, 의심 증상자 사전 파악 및 등교 중지에 대한 학생·학부모 협조 실태, 학교 시설 소독 및 환기 조치 실태 등 전반적인 학교 방역 현황에 대해 점검 하였다.

한편 봉화는 현재까지 학생 또는 교직원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 하지 않았다. 일반인 확진자도 2021년 4월 12일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방역물품을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박세락 교육장은 “현재까지 관내에서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굉장히 다행스러운 일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