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영양중앙초등에서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탐구주간 및 교내 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실시했다.

교내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미술, 융합과학, 과학토론, 학년별 과학탐구 총 4종목을 실시했다. 과학미술은 1~3학년이 참여하여 멀리 날아가는 종이비행기 만들기, 과학 상상화 그리기를 했다. 융합과학은 4~6학년이 참여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작품을 설계하고 제작했다. 과학토론은 4~6학년이 참여하여 로봇의 진화를 주제로 토론했다. 학년별 과학탐구 종목에서는 4학년이 과학 인물 네 컷 만화를 그렸고, 5학년이 카미봇 축구 대회를, 6학년이 종이 빨대 비행기 미션 수행을 했다. 학생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과학적 탐구를 통해 창의력을 표현하고, 과학적 소질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박○○ 학생은 대회 참가 후 “요즘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지친 상황이다. 융합과학 종목에 참여해서 그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물리칠 수 있는 제품을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주어진 재료와 시간동안 설계하고 제작해야 해서 쉽지는 않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럽다.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으면서 안전하고, 실생활에도 쓸 수 있게 만들었다.”라며 느낀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