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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긴급 영상회의 개최

조수연 기자 입력 2021/05/15 09:04 수정 2021.05.15 09:04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전 행정력 투입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5월 15일(금)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긴급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부서별 코로나19 대응 방안을 전달하고 코로나 발생 후 최대의 위기 상황임을 고려하여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시민에 대한 봉사자라는 마음 자세로 전 행정력을 결집하기로 하였다.

복지지설과 식당, 노래방, 요양시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4,900여 개소에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하여 적극 점검할 계획이고, 관내 공공체육시설 임시 휴장 조치 및 모든 스포츠 대회를 취소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유관기관 및 관변 단체 등의 행사 및 대면 회의 개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일반관리시설의 방역수칙 적용 내용을 적극 홍보하여 코로나19 확산에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법요식 행사(5.19.(수))에 대해 관내 사찰 101개소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인원 제한, 공양 및 합창 금지 등 방역수칙 중점 이행 사항에 대한 점검을 강력히 실시할 예정이다.

이창재 김천시 부시장은“시의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시민들께서도 각종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해 주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은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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