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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 |
10월 4일에 개통되는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은 시교육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강사의 1차 제안서를 심사하여 인력풀을 구축·운영한다.
이에 따라, 단위학교에서는 시스템을 활용해 제안서 등 별도의 서류심사 없이 면접평가만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되고, 외부강사는 희망학교마다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어 강사 선정 관련 업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의 주요 지원 기능은 ▲제안서 (등록)-(심사)-(응모) 과정의 온라인 원스톱 진행, ▲수요자 맞춤형 검색 기능 강화, ▲인력풀 제공을 통한 강사 수시 모집 활용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강사선정지원시스템을 통해 10월 한 달간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외부강사들의 프로그램 운영 제안서를 접수하고, 11월 중으로 제안서 심사를 완료해 12월부터 단위학교에서 시스템을 활용하여 방과후학교 강사를 모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외부 강사는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 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고, 학교업무 담당자는 강사 인력풀 구성 현황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의 업무 부담이 될 수 있는 관련 시스템을 정비해 학교가 학생 교육에 집중하고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