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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안동시,“친친(親親) 프로젝트”참가 단체 모집 |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의 하나인“친친(親親)프로젝트”는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취약계층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타인과의 벽을 허물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친친(親親) 프로젝트”는 서원의 겨울 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미리 만나보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 군고구마 체험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공연 중인 미디어아트 뮤지컬‘히든카드’관람을 통해 문화 예술 공연 향유의 기회도 도모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2일과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두 차례 진행 예정이며, 회차당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참가 신청은 미래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시의 문화유산이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