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최정화)는 5월 25일(화),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선택으로 탄소중립, 기후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찾아가는 환경학교’(경상북도환경연수원)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이란 단어가 아직 생소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으로 소통의 시간과 체험교육 등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우리를 위한 작은 실천! ’이란 주제로 환경문제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있었으며, 이어서 탄소중립 실천 실린더 액자 만들기 및 탄소중립선서문 작성 등 실습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코로나로 교외 체험학습을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번‘찾아오는 환경학교 교육’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을 하게 되어 좋았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나의 작은 실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었고, 가족들에게도 오늘 배운 내용들을 전해주어야겠다.”라고 하였다.

최정화 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국가대전환 과제인 탄소중립의 문제를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흥미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실천 가능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