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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낙동면, 신상2리 희로애락 흥(興)축제 개최 |
희로애락 흥(興) 축제는 신상2리 마을 주민들이 주도하는 행사로 농림축산식품부 5개년 연속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축제는 신상2리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성국환) 주최로 마을 원로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마을주민 모두 행복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풍물공연 ▲고무신던지기 ▲박터트리기 ▲몸으로 말해요 ▲콩주머니 받기 ▲패션쇼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이 있었다.
성국환 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에 전승되어 내려오는 유무형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희로애락`이 재현됐다”며 “주민 스스로 추진하는 축제로 좋은 사례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민 주도형 축제로 고령화 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화합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모범을 보여준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내년에도 축제를 잘 준비하여 주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