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소한 우곡, 깨방정 들깨` 들깨베기 |
지난 12월에 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봉사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역량을 키우고자, 들깨농사를 직접 지어 수익금으로 기획봉사를 하는 계획을 세웠었다.
들깨농사가 다른 작물에 비해 수월하다고 해서 시작했지만, 금년에는 긴 장마 덕분에 들깨보다 잡초가 빠르게 자라서 밭을 온전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초와 예초를 위해 수시로 모여야 했다.
금일 베어 둔 들깨는 4일에서 5일 정도 건조시킨 후, 깨털기를 하게 되는데, 그 동안 고생했던 위원들과 함께 고기를 삶고 밥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사히 추수를 하게 도와주신 하늘에 감사를 할 예정이다.
새벽작업을 끝낸 후 뒷풀이하는 자리에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소출이 얼마나 될 지와 들깨 때문에 작년에 비해서 자주 모여야 해서 힘들었지만, 들깨 덕분에 정도 많이 들고 어느 해보다도 보람있고 즐거웠다는 이야기들이 이어졌다
공공위원장 정원청은 “들깨사업장은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익금으로 진행 할 기획봉사를 통해 역량 강화하고, 이후 소외된 이웃의 지역사회 일원으로 참여를 도와줄 생산적 일자리 체제를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라고 말하며 앞으로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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