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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김천의 미래에 1억 원 통 큰 투자… “인재가 곧 지역의 희망” 40년 넘게 이어온 교육 나눔 철학…김천 학생 90명에게 꿈의 날개 달아

이재용 기자 입력 2026/11/03 17:04 수정 2026.11.03 18:14
- 사재 출연으로 시작한 장학사업, 전국 7만여 명에게 배움의 기회 제공
- 최진민 회장 “오늘의 소중한 인연, 서로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힘 되길”
- 중·고생 80명, 대학생 10명 선발…미래 인재 육성에 따뜻한 동행

 

기업의 가치는 매출로 평가될 수 있지만, 기업인의 진정한 품격은 사회에 무엇을 남기느냐에 달려 있다.
40년 넘는 세월 동안 인재 육성을 향한 나눔의 철학을 실천해 온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경북 김천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0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2026년 귀뚜라미 김천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학생 90명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장, 재단 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중학생 43명과 고등학생 37명에게 각각 100만 원,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200만 원이 지급됐다.
단순히 학업 성적을 격려하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미래를 향한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최진민 회장, 기업의 성공을 사회의 희망으로 돌려주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최진민 회장이 오랜 세월 지켜온 '교육을 통한 사회 환원'의 철학이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최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됐으며,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약 7만 명의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의 기회를 누려야 한다는 신념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이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가치다.
최 회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장학금만큼이나 값진 인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시간이 흐른 뒤 더 큰 인연으로 이어져 삶에 뜻깊은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만남을 오래 기억하고, 앞으로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격려였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훗날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 김천의 청소년 90명, 새로운 도전을 향한 희망을 품다
이날 수여식은 장학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미래 세대를 함께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공학성의중학교 루체(LUCE) 합창단의 축하공연은 행사장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최진민 회장과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배 시장은 “김천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진민 회장님과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오늘 받은 응원을 발판 삼아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도

전하며,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도 희망을 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985년부터 이어진 40여 년의 약속…진정한 기업가 정신을 보여주다
기업이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성장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는 일은 더욱 값지다.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시작한 장학사업은 4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멈추지 않고 있다.
그 세월 동안 장학금의 도움을 받은 학생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했고, 오늘 김천의 학생 90명 역시 새로운 희망의 출발선에 섰다.
1억 원이라는 숫자보다 더 큰 가치는 90명의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교육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그 한 사람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최진민 회장의 꾸준한 교육 나눔이 더욱 빛나는 이유다.

돈을 버는 기업은 많다. 그러나 그 결실을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누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김천의 학생들에게 전달된 이번 장학금이 훗날 더 큰 꿈과 도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최진민 회장이 뿌린 나눔의 씨앗이 김천의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희망의 숲으로 자라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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