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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귀신 in 문경, 인기리에 종료 |
‘전설의 귀신 in 문경’은 청실과 홍실에 얽힌 사연을 풀어보는 극강의 공포체험 콘셉트로 청실방과 홍실방을 오가며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외에도 대기하며 즐길 수 있는 ▲ 귀신 메이크업 체험부스 ▲ 푸드트럭 ▲ 오싹 조명 포토존까지 더욱 풍성한 행사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공포체험 아마추어를 위한 1회차(15:00~18:00), 마니아들을 위한 2회차(19:00~22:00)로 나눠 운영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로 8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귀신 복장을 한 전문 연극배우들과 붉고 푸른 조명이 더욱 오싹하고 으스스한 가을밤의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특히 제주도에서 온 이OO씨는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귀신들 때문에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이들보다 더 즐기고 가는 것 같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겠다.”라고 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MZ세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신선하고 특색 있는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