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24일(금) 오후 7시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두 번째인 만큼 알찬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겨울을 맞이하는 길목에 따뜻함을 전했다.


함께하는 아코디언 어울림, 서영철 테너, 박애경 소프라노의 특별출연, 앙상블의 속삭임, 어울림 한마당, 행운권추첨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3년에도 이원희 회장, 홍영아, 김형선, 박말남 트레이너, 이경석 단무장 등과 아코디언 음악을 사랑하는 단원들이 모였으며 아코디언 연주를 통하여 발전과 조화로움을 이끌어 아코디언 음악의 예술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코디언 1
홍영아, 이원희, 이종욱, 김동연, 송상익, 정동출, 이두호, 김정환, 고재길, 김동혁, 이동희

아코디언 2
김형선, 정옥자, 이경석, 이문식, 홍정숙, 정덕수

아코디언 3
박말남, 윤정희, 곽순분, 이정선, 김원숙

키보드 유윤자, 비올라 유천수, 드럼 황태수, 첼로 박선희, 베이스기타 정재승, 피아노 이인정, 바이올린 정해진. 박정옥

특별출연: 서영철 테너, 박애경 소프라노, 브리즈퀸텟(정해진. 박정옥. 유천수. 박선희. 이인정)
바이올린 김해 분성초 5학년 김한울 등이 출연했다.

여영각 단장은 지난여름의 뜨거웠던 시간도 멀리하고 가을의 발자욱 소리와 초겨울의 문 두드림이 교차하는 지금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시고 향수 가득한 아코디언 하모니가 있는 이곳으로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이부화 지휘자, 세분의 트레이너, 힘들고 어려운 아코디언을 선택하여 열심히 연습에 임해준 단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천 아코사랑연주단의
내년 공연의 기대로 오늘의 공연이 끝나는 아쉬움을 달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