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9일(토요일) 오후 3시 김천 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전통공예미술의 발전과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김천지회,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와 김천 전통공예, 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였다.

전국공모 작품으로는 도자, 목공예, 석조, 섬유, 금속, 인두화, 한지, 서각, 압화, 민화, 불화, 전통화, 기타공예 등으로 구성되었고 10월 27~28일까지 신청받아 11월 4일 심사 후 11월7일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김천시장상)은 도자 부분에 정인숙이 수상해 상장 및 상금(3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이미나(서각), 정필순(민화)이 수상해 상장 및 상금(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우수상에는 정태호(도자), 조희동(인두화), 박수현(불화), 온지원(불화)이 수상해 상장 및 상금 각(50만원)받았다.

이 외에 특선은 채은진 등 41명, 입선은 이기영 등 74명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복동 김천 예총회장, 지승호 경북미협회장, 김동진 심사위원장, 윤원수 경북 사진협회장, 최종윤 영천 미술협회장, 박병하 김천 사진협회장, 이홍화 대한명인, 도재모 김천 미술협회장을 비롯해 회원, 수상자 등이 참여했다.


도재모 (사)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장(운영위원장)은 제1회 전국공모 김천 전통공예미술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하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대회를 통해서 숭고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이 시대의 정신문화를 올바르게 선도해 갈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창의적 예술활동이 대를 끊기지 않고 더욱 활발히 전개되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