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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번 일제 정비기간에 소성 변형된 아스팔트 포장 5개소, 요철이 심한 인도와 훼손된 가드레일, 도로표지판, 가로등 등 각종 도로시설물 등을 구․군 및 대구시설공단 합동으로 정비했고, 설 연휴 강설에 대비해 제설차량과 제설살포기 등 모든 제설장비도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설 연휴 1주일 전부터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은 임시 포장하는 등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구·군, 시설공단 등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로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도로 이용 중 발생하는 각종 불편 사항은 대구시 두드리소나 교통종합상황실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도로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