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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인가? 롤러코스터장인가?..
카메라 고발

도로인가? 롤러코스터장인가?

이재용 기자 입력 2024/03/09 11:07 수정 2024.03.09 11:07


아포 덕일 한마음 삼거리에서 대신까지 공사가 진행되었는데 요철이 너무 심해 지나가기가 무서울 정도라는 제보가 들어왔다.

위험한 도로인 것을 인지하고, 조심하며 가도 덜컹거릴 때는 '아이고'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고 한다.

초보자들이나 초행길로 이곳을 지나치다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든다고 제보자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특히, 아포 덕일 한마음쪽이 더욱 울퉁불퉁 한 곳이 심하다고 전한다.



이런 상황을 공사담당자에게 수차례 이야기했지만, 개선되는 것도 없고 그대로 매번 롤러코스터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지금은 공사담당자와 연락 두절이 된 상태이다.

주민 A씨는 공사를 하고 나면 끝이라는 담당자들의 안일한 태도에 화가 나고, 위험한 것이라고 판단되면 분명 다시 재정비하는 것이 맞는데 이제는 연락조차 안 되는 상황이 기가 막힌다고 전한다.

인사사고라도 나면 그때 고칠거냐며 정말 답답함에 어느 곳에 진정을 넣어야 해결되냐고 전한다.



아직도 여전한 공사 편안주위와 무사안일주위는 확고한 의지가 없으면 바뀌지 않는다.

늘 불편한 것은 시민 몫 물질만능주의가 낸 결과물에 오늘도 그저 시민들이 무사하게 이 길을 통과하기만을 바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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