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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소각 아직도 먼길인가?..
카메라 고발

불법소각 아직도 먼길인가?

이재용 기자 입력 2021/06/26 10:45 수정 2021.06.26 19:10
경찰서를 몇미터 앞에 두고도 여전히 불법소각은 계속된다.


불법 소각 근절을 외치는 김천시의 행보에 꿈쩍도 하지 않는 곳이 있다. 이곳은 율곡동 김천경찰서와 담장을 사이에 둔 공사 현장이다.


태연하게 늘 있는 것처럼 소각을 하는 일용직 인부를 보았다. 옆에는 소각하기 위해 소각통까지 비치되어 불법 쓰레기를 그동안에 지속해서 소각행위를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다른 쓰레기도 태운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다른 곳도 아니고 경찰서가 바로 코앞이다. 본인은 처음 소각행위를 한 것이라 하지만 소각통은 많은 쓰레기를 태운 흔적이 남아있었다. 공사 시작부터 지금까지 아무 제제 없이 해온 것이다.

공사 현장은 자칫 조금만 방심해도 큰 화를 자초하는 것들이 많다. 특히 공사 현장에서의 소각은 환경 문제와 직결되고 공사 현장 쓰레기는 일반 가정 쓰레기와는 다른 쓰레기라 더욱 근절되고 단속되고 있는데 경찰서 와 맞닿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소각하고 그것이 잘못임을 인지 못하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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