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나눔의 대명사인 대도중공업 백계자 대표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지역 장애인 협회에 후원금 전달을 하였다.

평소에도 김천시민들의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들에게 늘 나눔으로 베풀고 김천에 재난이 닥칠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가 위로금을 전달하고 직접적으로 필요한 물품 등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평나있다.

끊임없는 나눔을 해도 아직도 부족하다는 백대표의 말에 박선하 도의원은 "변치 않는 맘으로 도와주시는 백대표의 맘에 고개가 절로 숙여지고 많은 이들이 본받고 존경하는 인물로 백대표를 꼽는 이유는 이렇게 많이 나누고 베품에도 불구하고 항상 겸손하신 인품 때문인 것 같다."라고 전한다.

이날 시각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에 각각 300만원씩을 전달하였다.


박기홍 시각장애인협회장은 항상 아낌없이 베푸는 백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그 뜻을 회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길영 지체장애인협회장을 대신해 온 고은희 사무국장은 뜻깊은 성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백계자 대표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요즘처럼 개인·이기주의가 팽배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재 제일 우선순위가 사회 속에서의 약자라는 백계자 대표의 말씀에 부처님이 김천에는 백계자 대표를 보내셨을 것 같다는 주민들의 말이 더없는 감동으로 다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