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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지환경늬우스

칠곡 국유지 아직도 그대로!..
카메라 고발

칠곡 국유지 아직도 그대로!

이재용 기자 입력 2024/05/23 10:03 수정 2024.05.23 10:03
법은 법의 길을 가라 나는 나의 길을 간다. 칠곡 국유지 점령 네버엔딩스토리


꽁지환경늬우스가 제보를 받고 꾸준하게 기사화도 하고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도 하고 칠곡군청에 가서 민원도 넣고 조치할 것을 요구했지만, 제보자들은 칠곡군청이 흉내만 내고 있다며 또다시 제보가 왔다.

다시 찾아간 이곳은 국유지 일제정비 예정안내라는 플래카드가 떡하니 붙어있지만, 비웃기라도 하듯 그대로 멈추라는 주문이라도 걸린 듯 사진 속처럼 그대로였다.


2024년 3월 31일까지라는 날짜가 명시되어 있지만, 제보자 말대로 어떠한 효과도 갖추지 못한, 그냥 플래카드였다.

현대00공사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는 곳도 있어 칠곡군청이 사용료를 얼마나 받고 있길래 그냥 두냐는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분명 철거할 수 있는 시간도 넉넉하게 주었지만, 저런 것쯤은 무시해도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다는 식의 처사는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칠곡군청의 미온적인 일 처리방식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는 제보자는 군민들의 소리를 우습게 듣고 있는 처사에 늘 자괴감이 든다고 전했다.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변하기를 바라는 맘에 또다시 전화기를 들었다는 제보자에게 꽁지환경늬우스는 고개를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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