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7일 형산강수상레저타운에서 2024년 읍면동 산사태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와 잦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규모가 전국적으로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산사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대피 체계 구축 등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산사태 피해 발생 현황과 여건, 산사태정보시스템 및 스마트산림재해 앱 활용, 산사태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대응방안 등 산사태에 대비해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포항시에는 시간당 110㎜라는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지며 총 48건, 약 15ha의 면적의 산사태 피해를 입었다.
지난해 7월에는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며 토사 붕괴 등 많은 피해를 입혔으며 주요 특징으로 취약지역으로 분류되지 않거나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된 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점을 꼽을 수 있다.
포항시에서는 예측가능성을 뛰어넘는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우기 전 산사태 취약지역 284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내 산사태 위험을 알리는 안내표지판(현수막) 설치와 토석류 피해에 대비한 대피소 재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산사태 관리 사각지대인 산림 내 농지개간지, 벌채지, 산지태양광 등 인위적 개발지를 전수조사하고, 호우·태풍 예보 시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적기 산사태 경보 발령 및 지속적인 현장 예찰실시와 위험 징후 발생 시 선제적 주민대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올해 계류보전 3개소, 사방댐 5개소, 산림유역관리 1개소 등 산사태 예방 및 복구를 위한 공사비 약 33억 원을 확보해 산림재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여름철 산사태 피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상 및 산사태 예보에 관심을 가지고 유사시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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