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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우문)에서는 지난 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도로변과 상가주변 및 안산공원, 하천변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 날 민·관 합동 일제 환경정비에 참여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애순) 회원 20여명은 더운 날씨에 땀을 흠뻑 흘리면서도 KTX김천역 인근 주요 도로변과 상가주변에 버려진 일회용기, 전단지, 박스, 캔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율곡천과 석정천 주변에 떠내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 도로 및 이면도로변에 잡초를 제거 등 관내 곳곳에서 청결활동을 전개해 깨끗한 율곡동을 만드는데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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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문 율곡동장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여름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청결활동은 필수”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율곡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뿐만 아니라 매주 재활용분리수거활동, EM 발효액 무료 보급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자원봉사에 동참하는 등 지역민으로부터 높은 신망과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