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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숨 쉬고 싶다!
카메라 고발

코로 숨 쉬고 싶다!

이재용 기자 입력 2021/07/14 21:33 수정 2021.07.14 21:33


율곡동에 있는 횟집이 주민들에게 상당한 불편을 주고 있다는 제보로 달려갔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아스팔트를 뒤로하고 주위를 살펴보았다.


민원인들은 “횟집이라 비린내가 나는 것은 이해하지만 주위에 담배꽁초를 보면 알 수 있듯 손님들의 흡연과 쓰레기들의 잡다한 냄새가 섞이어 코로 숨쉬기가 괴로울 정도다.” 라고 했다.

정말 담배꽁초가 자갈보다 더 많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주민들은 주민센터에 민원을 넣어 여러 번 횟집에 시정해줄 것을 요구도하고 담당직원도 직접 가서 민원이 계속 들어오니 조속한 시정을 요구했지만, 아직도 민원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지금은 소상공인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힘든 시기이다. 이럴 때일수록 주위 사람들과 함께 극복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손님이 왕이다. 주민들이 미래의 손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배려하고 좀 더 주차장의 담배꽁초도 해결하고 냄새도 해결할 방법을 찾았으면 한다.

코로나로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역한 냄새가 가시지를 않는다는 제보자의 코로 시원한 숨 좀 쉬고 살자는 하소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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