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24일 마세 미치히로 부시장과 마츠나미 마사히코 마을회 연합회장 등 18명으로 이뤄진 일본 이즈미사노시 방문단이 수성구청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 관계자 등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민간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마세 미치히로 이즈미사노시 부시장과 마츠나미 마사히코 마을회 연합회장 등 18명의 대표단이 수성구를 방문해 이뤄졌다.
이들은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두 도시의 주민자치 활동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못 그림책도서관,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등도 둘러본 이즈미사노시 방문단은 25일 일본으로 귀국했다.
수성구는 이번 양 도시 주민자치연합회 간 만남으로 일본 이즈미사노시와의 교류 협력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류 행사가 양 도시 주민들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주도형 우호 교류 프로그램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성구와 일본 이즈미사노시는 지난해 7월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래 경제인 대표단 방문, 청소년 글로벌 문화 탐방, 학생 스포츠 교류 협력 등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