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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의회 최현숙 수성구의원 |
최현숙 의원은 “1인 가구 증가, 온라인 구매, 소비 형태의 변화 등으로 전통시장의 경기가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다”며, “특히 수성구는 소형시장의 비중이 높고 상점의 유지 여건이 더욱 어렵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전통시장 내 기업형 마트의 입점과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방 등의 운영을 통한 기업연계 상생협력 방안 마련 △지역인재와 연계한 디지털 전환과 시장 내 미디어아트 조성 △전과 수제막걸리, 대구 10미(味) 등을 활용한 전통 먹거리 야시장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색다른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의 활성화라는 인식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지역의 전통시장이 특화된 가치를 통해 단순히 구매의 장소에서 벗어나 주민을 위한 생활의 일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