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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아름다운 나만의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요! |
참가자들은 전통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물레 체험을 통해 흙의 질감을 직접 느껴보기도 했다. 또, 조화문 접시와 그릇에 아름다운 문양을 새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든 도자기는 가마에서 구워서 11월 30일 강의에서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1월 30일에는 백자명인의 도자기 이론 강의가 진행된다. 우리 도자사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달항아리, 떡매병에 대한 즉문즉답 시간을 가진다. 이 수업에는 도자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율곡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문화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기획해 누구나 쉽게 도서관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