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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해도동 건강마을 건강위원 등 20명이 남해군 미조면 건강마을을 견학했다. |
이번 견학은 건강마을 조성사업 6년 차인 해도동 건강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해군 미조면의 건강위원회 운영 현황 및 사업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미조면 주민자치회 건강걷기대회’ 코스별 걷기에도 직접 참여해 주민건강 증진 사업의 성공 사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계기로 해도동 건강마을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위원들의 역량 강화 및 활기찬 건강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미조면 건강마을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이후 미조면 주민자치회로 활동이 이어져 주민주도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지속 케이스로 선두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