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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7일, 구청에서 지역 자활근로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자활 희망인문학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
사단법인 인문공동체 책고집 이사장 최준영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에서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문학의 실천적 의미를 되새겼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활참여자분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인들의 인문소양 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제반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은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사업의 일환인 아이스팩 순환사업, 찾아가는 세탁사업, 캔들 및 석고방향제 제작, 취약계층 돌보미 등 업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