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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유산 제45호 조병현 목조각장, 사랑의 백미 기부 |
기부받은 백미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45호인 조병현 목조각장과 문하생들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전승전 및 시연회의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해왔다. 조병현 목조각장은 작년에도 전승전 기념으로 받은 백미를 전달한 바 있다.
조병현 목조각장은 “전시회에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으로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말을 전했다.
신문식 청통면장은 “조병현 목조각장과 문하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