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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
이번 캠페인은 영천고등학교 전정에서 진행됐으며,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 잠재된 유해환경 요소에 대해 알리고, 수능 이후 느낄 수 있는 해방감과 연말연시 분위기에 휩쓸려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주의를 당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유해환경을 설명하고, 홍보물과 안내자료를 배포하는 등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며,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능 이후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