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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고심 끝에 기획한 경북도 신규 시범사업으로 지원규모는 소상공인 5개사이며, 금년 연말에 사업 성과분석 후 내년부터 확대해 지원 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소상공인으로서 통신판매업을 소지하고 온·오프라인 판매 이력이 없는 미출시 제품이거나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직접 생산·보유한 소상공인으로 펀딩 성공 후 제품 서비스 보상(리워드)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방법은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소상공인 여부 및 자격검토 등 1차 자격심사 후, 네이버 해피빈에서 업체별 제품역량, 품질관리력, 성장가능성 등에 대한 2차 서류평가 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자에게는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 이용수수료가 0%이며, 펀딩 운영기간 중 네이버 채널을 통한 제품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21년 7월 26일부터 2주간이며, 신청방법은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사업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판로 확보는 기업경영의 성패에 있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번 펀딩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새로운 판로 개척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소상공인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외에도 디지털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전문가 컨설팅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유통채널 권역별 입점 구매상담회 개최, 네이버 쇼핑 상시ㆍ특별 기획전 및 O2O 플랫폼 특별 기획전 운영 지원 등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