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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손태윤)에서는 30일(금) 오후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방역 소독을 실시하였다.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하여 비수도권의 거리두기가 27일부터 3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방역은 여름철 행락객 등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관내 상가, 버스정류장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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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윤 위원장은 “최근 전국 확진자가 1,500명 내외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청정지역 증산으로의 피서객 유입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언제든지 우리면의 방역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금일 동료 위원분들과 함께 방역 소독에 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인숙 증산 부면장은 “생업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금일 방역 활동에 참여하여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면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청사 방역 및 방역 수칙 홍보, 유관 단체와 연계한 방역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