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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소방서, 상가 화재 초기 진압한 시민에 감사패 수여 |
이학진 씨는 새벽 장사를 마치고 가게 정리를 하던 중, 타는 냄새를 맡고 주위를 살펴보다가 불꽃을 발견 후, 주저하지 않고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으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화재는 완벽히 진화된 상태였다. 경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씨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대형화재로 번져 많은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신속한 판단과 초동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이학진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