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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성된 불봉이네 봉사단은 지난 7일, 홀몸 어르신이 사는 집의 출입문 교체를 시작으로 2025년 집수리 봉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
이날 불봉이네 봉사단은 불로동 3가구를 방문해 출입문 교체, 방충망 설치, 전등 교체, 분전반 커버 설치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석남 단장은 “기술 훈련 및 교육을 통해 집수리 전문성을 강화하고, 올해부터는 취약계층 이불 세탁까지 병행해 활동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웃 주민이 더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발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봉이네 봉사단은 2018년 4월 발족해 현재까지 총 618건의 집수리 활동을 실시했다. 불로봉무동 뿐만 아니라 도평동, 지저동까지 영역을 넓혀 왕성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2년 연속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봉사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