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성주군 지속협과 함께 2025년 깨끗한 성주 만들기 시작해봄(春)! |
10개 읍면에서 3월부터 5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줍깅데이는 겨우내 하천변과 들녘 곳곳에 쌓인 각종 영농폐기물과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군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고 다가오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맞이하여 성주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3월 6일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선남면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선남면 파크골프장에 집결하여 각 기관·단체별로 분담구역을 지정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총 4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명길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깨끗한 성주를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주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화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봄을 맞아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귀한 시간을 내어 준 읍·면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취약지에 대한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