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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진훙원 ˝상주, 우리의 한복, 다시 입는 기쁨˝ 사업 시행 |
‘상주, 우리의 한복, 다시 입는 기쁨’은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가정마다 입지 않고 보관 중인 한복을 모집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한복의 가치를 살펴 실생활에서 다시 입을 수 있도록 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상주시 내 주소를 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벌(상‧하의)을 20만원 이내에서 수선받을 수 있고, 한복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수선받을 한복과 함께 한복진흥원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한복은 한복진흥원에 입주해 있는 한복 전문가를 통해 한복의 상태와 수선 범위를 상담 후 분류 작업을 거쳐 수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접수된 한복 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한복 또는 우수 작품은 상주시 슬로라이프 페스티벌(5.23.~5.24.) 개막에 맞추어 한복진흥원 내 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일상에서 더욱 쉽게 입을 수 있도록 하여 우리의 전통한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