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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민·관이 함께 고령군 평생학습 활성화 체제 구축 2025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합동 개강식 개최 |
이번 개강식은 민·관이 함께 고령군 평생학습 활성화 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읍·면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해 가야금, 성인 피아노 교실, 고고장구, 한지공예, 색소폰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프로그램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다.
아울러, 고령군은 3월 17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과 각 강좌별 프로그램 운영 장소에서 상반기 정기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정기강좌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150명의 수강생이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어반스케치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나는 우리집 미용사 △명리학과 타로의 만남 △똑똑한 디지털 세상 입문(스마트폰) △건강한 집밥 만들기 △바른자세 바른워킹(초·중급) △홈베이킹과 떡공예 등 다양한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고령군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포털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온라인으로 손쉽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령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포털을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김홍철 회장은 “교육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협의회 임원 및 읍·면 지부 회원 모두가 평생교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더 나은 삶,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며 “각 지부에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고령군 평생학습의 성장을 위해 모두 힘 써달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평생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학습할 수 있고, 나아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배움터 발굴 및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