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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오전 11시 50분경 물야면 오록 2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영주소방서, 물야면의용소방대, 물야면 직원, 인근주민 등 67여 명과 소방차 6대, 구급차 2대, 경찰차 3대 등이 투입되어 진화에 나섰다.
집주인인 고령의 독거노인은 인명피해는 막았지만 갑작스런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살길이 막막한 가운데 “봉화군지구협의회 및 물야면적십자봉사회에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해주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미 물야면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마음이 되어 화재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