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교육청,‘제13회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개최 |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자유 주제를 발표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본선 대회에는 지난 7월 예선(13개 언어, 55명 참가)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 학생 27명(9개 언어*)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중등부 및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유주제를 한국어로 발표한 뒤 동일한 내용을 부모의 모국어로 발표했으며, 특별부문에서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팀을 이루어 무대에 올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아빠와 나의 20킬로미터 자전거 여행’을 발표한 서유라(대구한솔초등학교 2학년, 일본어), ▲금상은 ‘한국에 온 첫날’을 발표한 김하루(이곡중학교 1학년, 중국어)와, ‘나비의 인도, 나티의 서울’을 발표한 프리나티(대구경진초등학교 6학년, 인도어)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 중 상위 수상자 3명(초등 2명, 중등 1명)은 오는 11월 8일에 개최하는‘제13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인 서유라학생은 “부모님의 나라 말과 한국어를 함께 사용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는 제게 큰 도전이자 특별한 기회였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두 언어를 모두 소중히 여기며 더 넓은 세상과 만나고 싶다. ”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중언어 능력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언어적 재능이 아니라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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