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출신 시인이자 수필가 이복희 작가가 오는 9월 19일(금) 오후 6시, 수원 팔달구 행궁로에 위치한 시집 전문 독립서점 **‘산아래 詩 다시공방’**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북토크 **‘산아래서 詩누리기’**의 초청 작가로 나선다.
이번 행사는 첫 시집 **『오래된 거미집』**과 첫 수필집 **『내성천에는 은어도 별이 된다』**를 연이어 출간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복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다.
시와 수필을 넘나드는 문학적 향연
북토크는 시와 수필이라는 두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복희 작가의 창작 여정을 살펴보고,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대담과 낭송으로 꾸며진다.
사회는 박상봉 시인이 맡으며, 김덕진·김지수·이명희·임맹진·김연화 시인들의 낭송 무대도 마련돼 풍성한 가을밤의 문학 축제를 예고한다.
특히 이복희 시인은 일상과 자연 속에서 사랑과 욕망, 관계의 긴장을 탐구한 작품 세계를 통해 ‘에로틱한 사랑시의 언어’를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색다른 감각적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저자와의 대화 시간에는 독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책에 담긴 이야기와 뒷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김천에서 피어난 문학의 길
이복희 시인은 김천에서 태어나, 2010년 《문학시대》 수필 당선으로 등단했고, 2022년 계간 《시에》 가을호 신인상에 시가 당선되며 시인으로서의 길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그의 첫 시집 『오래된 거미집』(2022)은 최근 2쇄를 발간했으며, 첫 수필집 『내성천에는 은어도 별이 된다』(2024) 역시 지역과 문단에서 주목을 받았다.
평론가 이하석 시인은 『오래된 거미집』에 대해 *“이복희의 시는 모성과 주변 삶들에 대한 연민의 시선이 인상적이다. 독자는 그녀의 시와 산문에서 비밀스럽고 흥미로운 ‘엿보기의 시선’을 만끽할 수 있다”*고 평했다.
지역 문학과 독자가 함께하는 열린 축제
‘산아래서 詩누리기’는 지역 문학 공동체와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문학의 힘을 나누는 열린 축제 성격을 지닌다.
이안 ‘산아래 詩’ 대표는 *“이번 이복희 시인 북토크는 지난달 안도현 시인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역 시인과 문학 애호가들이 함께 책읽기와 글쓰기의 의미를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안내
일시: 2025년 9월 19일(금) 오후 6시
장소: 산아래 詩 다시공방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105)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담, 시 낭송, 저자 사인회
문의: 010-4362-9114
꽁지환경늬우스는 앞으로도 김천 출신 문인들의 활약과 지역 문학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조명하며, 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과 함께하는 장을 만들어가겠습니다.






홈
문화·교육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