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봉식, 부녀회장 최향자)는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첫째 주 이틀간 연도변 제초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새마을 회원 20여명은 이른 새벽에 면사무소 집결 후 개인별 안전장비 및 예초장비 점검 후 관내 국도30호선, 지방도903호선 및 리도 일부 구간 연도변, 관내 소공원 등에 대하여 제초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김봉식 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관내 연도변 제초 및 쓰레기 수거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 및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우리 고장 증산면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추석을 앞둔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증산면 만들기에 노고를 다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증산면에서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새마을협의회와 살기 좋은 청정 증산면 만들기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