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센터 작업장이 쓰레기 더미로 덮여 미관상 보기 안 좋다는 제보가 왔다.
직접 가보니 여기가 쓰레기 매립장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다.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환경적으로도 심각한 문제다.
오일통과 같은 쓰레기가 여기저기 쌓여 있고 카센터 마당 전체가 나무로 둘러 쌓여있는 데다 사이사이에 폐타이어와 각종 쓰레기들로 동산을 만들 정도였다.
비단 이 카센터뿐만 아니라 김천시 곳곳에 쓰레기더미가 쌓인 채로 운영되고 있다.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인식이 저 쓰레기더미처럼 견고해진다면 큰일이다.
시 담당자들도 이런 항의 제보가 들어오기 전에 좀 더 주위를 살펴보고 미리 교육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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