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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김천8景에 선정된 교동연화지변 벚꽃길은 유서깊은 봉황대를 배경으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대내외적으로 각광받는 명소로 벚꽃 개화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연화지 전체 면적은 23,760㎡로, 4~5년 전부터 연꽃대 및 연밥이 수면을 뒤덮고 있어, 연화지 수질 개선과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수면에 투영되는 아름다운 경관 창출을 위하여 2주간 인부를 투입, 마른연대 및 연밥 제거작업을 실시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재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 시민들에게 우울감을 떨칠 수 있도록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교동연화지 내 경관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며, 교동연화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