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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을거야?
카메라 고발

나는 괜찮을거야?

이재용 기자 입력 2021/09/25 16:00 수정 2021.09.25 16:00


안전불감증이란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 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설마 내가 다치겠어?’라는 안일한 인식에서 출발하는 인재사고가 끝없이 일어나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 상황이다.

우리 김천에도 이런 일이 있다는 제보에 덕곡동 파출소 리모델링 현장에 가보았다.


현장에 가보니 안전제일이라고 쓰여진 문구가 눈에 띄게 붙어 있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작업하는 인부들은 안전모를 착용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다. 현장 소장조차도 안전모를 쓰지 않았다.

그리고 작업장에서 현장을 지시하고 안전을 관리ㆍ감독하는 사람도 찾아볼 수 없었다.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 언제까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고만 있어야 하는지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순간의 방심과 안일한 인식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하고 대형참사로 이어지는 일이 수없이 많았다.


덕곡동 파출소 리모델링 현장에서는 안타까운 소식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사건을 다루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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